[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박봄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봄은 지난 21일 필리핀에서 개최된 '팝스티벌 2022'에 몸에 딱 붙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무대에 오른 박봄은 이전과는 달리 살이 오른 모습.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리핀에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서 박봄은 메이크업을 하고 안경을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살이 찌기는 했지만 여전한 박봄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다시 체중이 늘어난 모습에 팬들은 박봄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지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박봄은 지난해 ADD(주의력 결핍증) 치료를 위해 복용 중인 약 때문에 심한 감정 기복과 식욕 통제가 되지 않아 체중이 70kg까지 증가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박봄은 "ADD 치료 받으려고 먹는 약 때문에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는데 그래도 빼고 나니까 너무 좋다"라며 "살 빼고 나서 약도 많이 줄이고 건강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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