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청이가 남편없이 홀로 1남2녀를 키웠다고 밝혔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6세 청이는 혼자 1남2녀를 키우며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고 전했다.
청이는 "둘째아들이 혈소판 감소증을 앓았다. 이틀마다 코피를 쏟아냈다"면서 "하지만 헬스, 절권도, 태권도를 하면서 스스로의 건강을 키워나가 2년 전 봄 정상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스포츠모델이다. 얼마 전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도 했다"고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나 역시 아이들에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대한민국 한복대회에 출전, 한복퀸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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