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인상적인 제목의 신곡 '폭망 (I Like You)'으로 돌아온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Dearest'의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미니 8집 타이틀 곡명 '폭망(I Like You)'이 적혀있어 시선을 끈다. 푸른 잔디 위에는 액정에 금이 간 휴대전화가 놓여 있고, 화면은 켜져 있는 채 누군가가 나눈 듯한 메시지 내용을 엿볼 수 있다. 메신저 대화 창에 휴대폰의 주인이 보낸 듯한 머리가 폭발하는 이모티콘과 "널 좋아하게 됐어"라고 보낸 내용이 신곡에 대한 신선한 재미와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엔플라잉이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est'는 풋풋한 사랑의 시작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에 빠지기도 하는 청춘의 모습에 주목한다. 엔플라잉의 신곡 '폭망 (I Like You)'은 이제 막 사랑에 빠져, 주체할 수 없이 넘쳐흐르는 마음을 위트있게 고백한 곡이다. 청춘의 아이콘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왔던 엔플라잉이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할 사랑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엔플라잉은 오는 17일 컴백하며, 이에 앞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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