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3만2천7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24만6천578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26일 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일일 관객수가 급격하게 감소하기는 했지만, 신작 개봉에도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현빈과 유해진, 임윤아가 1편에 이어 다시 뭉쳤으며, 다니엘 헤니와 진선규가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형성했다.
2위는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정직한 후보2'로 같은 날 2만5천449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51만8천257명이다.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2만5천260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6만3천314명이다.
'정직한 후보2'와 '인생은 아름다워'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펀버전'과 '컴백홈'이 개봉된다. 특히 라미란이 '컴백홈'에서도 송새벽, 이범수와 코믹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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