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공조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는 하루 동안 6만 2천8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추석을 겨냥해 관객과 만난 '공조2'는 개봉4주차에 신작 '정직한 후보2', '인생은 아름다워'의 등장으로 1위에서 내려와야 했다. 그러나 신작 개봉 2일 만에 다시 정상으로 올라서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누적관객 수는 583만 8천905명이다.
'공조2'의 기세에 눌린 '정직한 후보2'는 5만 398명이 관람해 2위에 그쳤다. 3위를 유지 중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당일 관객 수 3만 3천317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1만 1천792명으로 4위,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두 계단 상승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수는 8천4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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