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영화 '파묘'의 완벽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27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유해진은 최근 영화 '파묘' 출연을 결정 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파묘'는 엄청난 돈을 제안하며 묘를 이장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지관과 그와 동행하는 무당이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스릴러 영화다. '검은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투자배급사인 쇼박스에서 지난 6월 공개한 슈퍼 IP작품 중 하나다.
유해진은 '파묘'에서 지관, 무당과 함께 하는 장의사 역을 맡아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최민식이 지관 역을, 김고은이 무당 역을 연기하는 가운데, 유해진까지 합류하면서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촬영은 10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유해진은 추석 연휴부터 지금까지 5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로 '믿보배' 저력을 과시했다. 또 tvN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영화 '달짝지근해' 촬영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유해진은 영화 '도그데이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파묘'로 또 다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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