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무가'가 10월 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글로벌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이다.
세로형 글로벌 포스터는 누군가가 손에 쥔 무당 방울이 클로즈업돼 영험한 기운과 비장함마저 느껴지며 무당과 굿판을 소재로 펼쳐질 영화 '대무가'의 예측불허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가로형 글로벌 포스터는 붉은색 영문 타이틀 아래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마성준 역의 박성웅과 남다른 빌런 카리스마를 풍기는 손익수 역의 정경호가 서로 대립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는 전설의 운수대통 비트 '대무가'와 함께 펼쳐질 무당들의 굿판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대무가'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은 물론 영화제에 참석한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까지 얻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개최된 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마켓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무가'는 오는 10월 1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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