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한다.
손연재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9세 연상의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축가는 S.E.S 출신 바다와 슈퍼주니어 규현, 에일리, 케이윌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
손연재의 예비신랑은 금융맨 출신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 A씨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4월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손연재는 열애 소식이 알려진 뒤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축하해준 모두에게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화보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선수 은퇴 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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