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문정이 출산 25일 만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에 나선 상황을 고백했다.
이문정은 4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회에서 회사의 희망퇴직 권고에 대한 부당함을 주장하는 이지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방송 후 이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급하게 캐스팅 되어 로이 낳고 25일만에 촬영하게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며 "골반과 허리가 조금 아팠지만 아기 낳고 복귀가 늦어질까 염려할 틈도 없이 너무나도 배려 넘치고 행복한 현장에 나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이 닮은 우리 로이에게도 넘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문정은 2018년 결혼했다. 2020년 4월 첫아이에 이어 최근 둘째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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