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 6기 영철♥영숙의 스윗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11일 밤 10시 30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나솔사계'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 오프 예능이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는 1기 영철-영호부터 9기 옥순-광수까지,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의 첫 만남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낸다. 또한 2기 영수♥영숙 커플과 방송 이후 맺어진 7기 영호♥순자의 키스신이 오버랩 되며, 사랑을 찾은 이들이 등장해 부러움을 전하는 한편, 6기 광수와 7기 옥순의 뭉클했던 최종 선택 순간도 회자된다.
'나는 SOLO'는 MC 데프콘X가영의 소개를 통해 '나솔사계'로 연결된다. '나는 SOLO' 대표 비주얼 커플인 6기 영철♥영숙과 4기 정식♥영숙 커플의 결혼식 현장이 전격 공개되고, 데프콘은 "너무 부럽다"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
방송 이후 헤어진 4기 영수-정숙 커플은 따로 인터뷰에 응해, 그간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먼저 영수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며 쓸쓸해 하고, 무속인 정숙은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한다. 또한 '6기 파란녀' 옥순을 동시에 사랑한 변호사 광수와 미군대위 영수의 등장도 반가움을 자아낸다. 광수는 "소개팅 하러 간다"며 근황을 알리고, 영수는 해변에 홀로 서서 "나도 사랑하고 싶다"고 외친다.
제작진은 "1기부터 9기까지 총 110명에 육박하는 솔로들의 이야기를 담아온 '나는 SOLO'가 '나솔사계'를 통해 방송 그 후 이야기를 전한다. 시청자분들이 그동안 궁금해 한 커플과 화제의 출연자들이 총출동해 방송 후의 이야기를 전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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