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비상선언', '한산'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영화 '비상선언'은 하루 동안 22만 2천126명의 관객을 모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앞서 3일 개봉한 '비상선언'은 예상치 못한 재난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전 국민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만큼 더 공감대를 자아내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2위는 '한산'으로 20만 9천3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344만 1천660명으로 누적관객 수 3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날 중으로 350만 명을 넘어서고 주말에 얼마나 많은 관객을 이끌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니언즈2', '탑건: 매버릭',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차례로 3, 4, 5위에 머물렀다. 각 4만 4천863명, 3만 4천522명, 1만 9천269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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