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에서 아이돌 그룹으로 재데뷔할 전망이다.
시나연예, 바이두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 최종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톱10 명단이 유출됐다.
유출 문서에 따르면 1위는 대만 출신 겸 가수 왕신링(왕심릉)이 차지했고, 제시카는 2위로 데뷔가 확정됐다. 위윈윈, 탄웨이웨이, 질리안청(종흔동), 차이줘옌, 쉐카이치, 궈차이제, 탕스이, 장톈아이가 톱10에 들었다. 결승전은 오는 5일 방송 예정이지만, 녹화에 참여했던 네티즌에 의해 결과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결과가 사실이라면 제시카는 2위로 데뷔조에 들어가 재데뷔가 확정됐다. 그중에서도 이목을 끄는 건 현재 연애 중인 타일러 권의 전 여친인 질리안청도 같은 멤버로 데뷔조에 뽑혔다. 제시카와 질리안청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전, 현 여자친구의 만남으로 프로그램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제시카는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Oh!'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2014년 그룹을 탈퇴,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하고 사업가, 작가,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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