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환승연애2'에서 반전이 드러난다.
29일 오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4, 5화에서는 과몰입을 부르는 OST의 주인공 빅톤의 강승식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하는 가운데 일부 X 커플이 공개되며 숨은 X 찾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환승연애2' 3화에서는 입주자들이 서로의 직업을 알게되며 이해를 높였다. 한층 새로운 매력을 발견한 이들은 핑크빛 구도를 형성했다.
이런 상황 속 29일 오후 공개되는 4, 5화에서는 즉흥적으로 성사된 옛 연인들의 서프라이즈 파티가 개최된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청춘남녀들은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고, 모종의 계기로 인해 성사된 파티에서도 X 추리는 계속해서 이어진다. 일부 출연진은 파티가 진행된 후 "X는 알고 있었을 거 아니야?"라고 미세한 단서까지 잡으며 추리의 촉을 가동한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았던 X가 베일을 벗으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특히 X 찾기에 남다른 촉을 가동했던 MC들은 점점 드러나는 옛 연인들의 관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순식간에 납량특집으로 바뀐 분위기에 이용진은 "공포로 바뀌었어, 소름 돋아"라고 경악한다. 정기석 역시 "아니라고 해줘"라고 난색을 표한다고 해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서로의 X가 윤곽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이들의 관계에 일부 패널들은 첫 만남 당시로 되돌아가 남녀의 행동을 되짚으며 이들이 X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는다. 그럼에도 일부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현실부정까지 한다고 해 더욱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이처럼 '환승연애2'는 한층 무르익어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인 속 숨겨진 X 맞추기로 쫓고 쫓기는 추리를 이어가고 있다. 과몰입의 끝이 없는 옛 연인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측 불허의 전개가 이어지는 연애 정거장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4, 5화는 오늘(29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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