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환승연애2' 이용진이 공감능력이 뛰어난 비결을 밝혔다.
20일 오전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진주 PD,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 등이 참석했다.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전 연인과 재회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이별과 사랑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15일 1, 2회가 공개됐다.
이용진은 패널로 활약하면서 공감능력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그는 "제 연애 얘기를 하니까 공감한다고 해주시는 것 같다. 어느 예능을 나가든 솔직하게 얘기를 한다"라며 "저는 몰입하려면 내 이야기를 하는 게 맞다고 본다. 그게 공감능력으로 봐주시는 것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결혼을 했으니까 전, 전전데이터를 알려드릴 수는 없다. 지금 또 길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으니 말씀을 드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첫사랑과 결혼한 사람"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환승연애2'는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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