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만삭 홍현희와 만났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효리·이상순이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온 홍현희·제이쓴을 위해 집밥을 대접한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제이쓴과 전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셀프 만삭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밀짚모자까지 핫섬머 휴양지 룩으로 드레스업한 홍현희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세상 단 하나뿐인 만삭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제이쓴과 전 매니저는 완벽한 만삭 화보를 위해 진땀을 뻘뻘 흘렸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홍현희를 위해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효리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이상순과 티키타카 부부케미를 발산한다.
그뿐만 아니라 홍현희가 이효리에게 준 선물을 탐내던 이상순은 제이쓴에게 몰래 문자를 보낸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효리가 그토록 아낀 선물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 밖에도 이효리와 이상순은 만삭의 몸이 된 홍현희를 위해 집에서 직접 가져온 재료들로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효리의 '히든 메뉴'부터 '특급 재료'까지 두 사람이 선보일 집밥에 기대가 모아진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16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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