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세 번째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공인 음악차트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가 누적 스트리밍 1억 건을 돌파해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기록을 세웠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에 이어 통산 세번째 플래티넘을 달성한 것.
지난해 5월에 발매된 'Dun Dun Dance'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Nu-Disco 스타일의 곡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특유의 감성으로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담아냈다.
오마이걸은 'Dun Dun Danc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 음악방송 3관왕,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 경신 등 각종 기록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더불어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핫퍼포먼스상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상큼하고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각종 방송 및 SNS 등에서 커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발매 약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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