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표지훈(피오)이 영화 '뉴 노멀'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표지훈이 영화 '뉴 노멀'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 노멀'은 '곤지암', '기담' 등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장르 영화를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표지훈을 비롯해 배우 최지우, 최민호, 이유미, 정동원, 하다인 등이 출연한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폐막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표지훈은 '뉴 노멀'을 통해 이전 작품에서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의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표지훈은 tvN '호텔 델루나', '남자친구', '마우스', JTBC '경우의 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뉴 노멀'을 통해 스크린까지 도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표지훈은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했으며 최근 해병대 사령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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