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싸이 '흠뻑쇼', 가뭄 속 물낭비 이어 "젖은 마스크, 세균번식 위험" 논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역당국이 가수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를 염두에 둔 세균 감염 우려를 드러냈다.

16일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물에 젖은 마스크는 세균 번식 등 위험이 높아서 마스크 교체 등 적정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고 대변인은 "해당 공연 방식이 방역지침을 어기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인 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싸이 흠뻑쇼 [사진=YG 제공]
싸이 흠뻑쇼 [사진=YG 제공]

이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적용되는 대형 야외 공연에서 마스크가 젖을 경우 기능이 떨어져 감염 위험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이 질문은 내달 인천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싸이의 '흠뻑쇼'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공연에는 1회당 생수 300톤 가량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흠뻑쇼'는 장기간 가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물 낭비를 한다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싸이 '흠뻑쇼', 가뭄 속 물낭비 이어 "젖은 마스크, 세균번식 위험" 논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