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일본에서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훈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함께 일본을 찾은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식 혼인신고한지 1년이 지나서야 아내의 식구들을 전부 만날 수 있는 날"이라며 "또 한 번의 식을 묵묵히 준비한 아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내일 가족들과 축복의 시간을 함께한다"라며 "이제 진짜 완전체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 비록 한국에서 저는 혼자 왔지만, 새로운 가족을 만날 생각에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다 아야 짱"이라고 아내에게 애정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과 아야네는 일본 길거리에서 환하게 웃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마스크를 썼음에도 밝은 기운이 느껴진다.
이지훈은 작년 11월 14세 연하의 미우라 아야네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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