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정은 주연 '오마주'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 영화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그린다.
'오마주'는 프랑스어로 '존경, 경의'를 뜻하는 제목처럼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위트 있고 판타스틱한 여정을 통해 영화인들과 예술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러브레터다.
한국의 대표 여성감독 신수원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호주 시드니영화제와 영국 글래스고영화제, 도쿄 국제영화제, 트라이베카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고, 제2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서는 최고상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정은은 '오마주'에서 첫 단독 주연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을 뽐냈다. 이에 이정은은 26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오마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정은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하고 있어 촬영 비하인드 공개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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