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5일 공개된 '오늘도 삽질'에서는 정재형, 이장원이 제주도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재형과 이장원은 해녀 탈의실 가드닝을 위해 고민했고, 그때 이효리가 깜짝 등장했다. 이효리는 등장하자 마자 "왜 제주까지 와서 귀찮게 하냐"고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이장원에게 "결혼 후 일에 절실해졌더라"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상순 오빠는 결혼하고 일이 없어졌다. 절실함이 사라졌다. 결혼 전에는 일을 열심히 했는데 결혼 후에는 놔버리고 하고 싶은 거 한다고 하더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정재형은 "그게 인생이다. 난 그렇게 살고 싶었는데"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우리가 먼저 만났는데 나랑 결혼하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