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프랑스 명품 까르띠에 앰버서더 선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블랙핑크 지수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글로벌 앰버서더에 위촉됐다.

25일(한국시간) 까르띠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수 사진을 게재하고 새로운 앰버서더의 위촉을 알렸다.

이어 "직관적이고 창의적이며 자유분방한 그녀는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는 글을 달았다.

아르노 카레즈 까르띠에 부회장은 "팬더의 매력적인 분위기를 구현하고자 하던 때에, 본능적으로 지수가 떠올랐다"며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을 지닌 그녀는 다양한 재능을 과감히 보여주고 창의적인 새로운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수는 "까르띠에의 대범한 여정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각각 강렬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 팬더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영광이자 큰 의미다. 많은 이들과 팬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게 될 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