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열린음악회' 청와대 개방특집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대비 1.5배 이상 시청률이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열린음악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3.1%) 보다 무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열린음악회'의 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시청률전문기업 TNMS이 집계한 전국 가구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열린음악회' 2017년 1월29일(1137회) 방송 이후 약 5년 4개월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전국에서 181만명이 동시 시청했는데 전주 대비 83만명 시청자가 증가했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청와대 대정원에서 진행됐다. 방송에는 KBS교향악단, 송소희, 라포엠 + 포디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AUX, 거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김소현&손준호, 이무진, 브레이브걸스, 인순이 등이 출연했다.
객석에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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