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마이웨이'를 통해 결혼발표를 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 이창명 편에 출연한 김수영은 "KBS 직속 후배라서 선배가 부르시면 어디라도 달려간다"고 했다.
이날 김수영은 이창명과 함께 등산에 나섰다. 이창명은 "수영이 결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김수영은 "함께 라는 말이 너무 좋은 거 같다"고 했다.
이어 "비록 중학생처럼 보이지만 나이가 서른여섯이다. 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여친은 내가 엇나가는걸 잘 잡아준다. 그 의견에 수긍하다 보니 철이 들어가는것 같다"고 했다.
그는 8세 연하 여자친구에 대해 "판빙빙을 밞았다. 싱크로율이 높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수영은 2011년 KBS 2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여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양제커플'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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