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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벚꽃 투샷→대본리딩…심쿵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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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승기와 이세영이 '법대로 사랑하라'로 또 한번 인생작 경신에 나선다.

KBS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두번째 릴스 : 8월 29일로 달려가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KBS드라마 인스타그램]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KBS드라마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 이승기와 이세영은 등을 맞대고 똑같은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는 '법대로 사랑하라' 대본리딩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두 번째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이승기와 이세영의 남다른 케미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이에 앞서 KBS 측은 최근 "첫번째 릴스 : 아련함이 주륵주륵"이라며 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 함께 있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투샷을 공개한 바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KBS드라마 인스타그램]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사진=KBS드라마 인스타그램]

이세영은 환하게 웃으며 손가락으로 이승기의 볼에 장난을 치고 있고, 안경을 낀 이승기는 그런 이세영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의 화사한 분위기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괴물 천재라고 불렸던 전직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김유리가 법률사무소 겸 카페 '로(Law) 카페'를 둘러싸고 벌이는 '심쿵 최고형 법치 로맨스 드라마다.

4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임지은 작가와 이은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승기는 괴물 천재로 불렸던 검사 출신 건물주이자 김유리의 17년 지기 김정호 역을 맡았다. 이세영은 뛰어난 외모를 자랑하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불같은 성격을 지닌 4차원 변호사이자 세입자 김유리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드라마 '화유기'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특히 이세영이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던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선택한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큰 기대를 얻고 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8월 29일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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