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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민 전 KBS PD, IHQ 손잡고 숏폼 '야!하자'-'연애법정'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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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서수민 전 KBS PD이자 현 링가링 대표가 IHQ 숏폼을 제작한다.

인기 래퍼 퀸와사비와 인기 크리에이터가 랄랄이 진행하는 솔직 담백한 러브 토크쇼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MZ세대들의 성(性), 연애, 이별을 과감하게 표현한 iHQ의 모바일 플랫폼 바바요의 프로그램 '야! 하자'와 '정산해 드립니다 연애법정'이 그 주인공.

IHQ OTT '바바요'에서 새 숏폼이 공개된다.  [사진=IHQ]
IHQ OTT '바바요'에서 새 숏폼이 공개된다. [사진=IHQ]

'야!하자'는 래퍼 퀸와사비가 '20대 남녀의 성(性)스러운 앙케이트'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19세 이상관람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공개된다. 제작진과의 인터뷰 및 오디션을 통해 뽑힌 남녀 일반인 패널이 서로 이성에게 원하는 말이나 행동, 체위 등에 대해 가감 없이 얘기하며 순위를 맞춘다. iHQ 관계자는 "출연진이 앙케이트 순위를 맞추는 과정에서 제작진이 부끄러울 정도로 솔직하고 과감한 대화들이 오가 편집에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매주 월요일 공개되는 '정산해 드립니다, 연애법정'은 '아름다운 이별은 개뿔, 쩐&법으로 정산해 드립니다'라는 기획의도를 가졌다. 구독자 86만 명의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과 개그맨 김성원이 고승우, 박은주 변호사와 함께 실제 커플들의 독특한 사연을 받아, '경제적'인 솔루션을 내놓는다.

'여자친구 구하려다 싸움 난 남친은 혼자 합의금을 물어야 할까?', '이별하면 비트코인 수익도 나눠야 할까?' 등이 사연의 주제다. 랄랄과 박은주 변호사는 여자 측, 김성원과 고승우 변호사는 남자 측을 주로 변호하는데, 이 과정에서 방송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과감하고 솔직한 토크가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

'야!하자'와 '정산해 드립니다, 연애법정'은 모두 서수민 링가링 대표(전 KBS PD)가 제작을 맡았다. 개그콘서트를 총괄 감독했던 서수민 대표는 드라마, 영화 중심으로 제작해오다, 이번에 바바요 런칭에 맞춰 처음으로 10~15분 숏폼 제작에 나섰다. iHQ 바바요와 서수민 대표는 상반기 중 아트 관련 프로그램 '부귀명화(가제)'를 제작하는 등 향후에도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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