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네고왕'에서 황광희가 화장품왕을 좌절케 한다.
5일 오후 공개되는 웹예능 '네고왕'에서는 화장품왕을 만나 네고에 도전하는 황광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상에서는 황광희 컴백 이래 처음으로 화장품 네고가 진행된다. 제작진이 네고할 품목에 대한 힌트를 '핑크'라고 주자, 황광희는 인형네고를 진행하는 거냐며 반가워하며 "난 항상 인형을 선물하거든 좋아하는 사람 있을 때"라며 뜻밖의 고백을 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고.
네고에 대한 황광희의 열정은 어마어마할 예정이다. 인터뷰하며 만난 시민들에게 주고 싶다며 무려 사비로 꽃을 사기 시작하더니,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화장품왕을 만날 준비를 단단히 한다.
화장품왕을 만나러 간 황광희.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오 여기 장난 아니다, 본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놨네"라며 압도당한 것도 잠시 네고왕으로서의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왕도 만만치 않았다는 후문이다. 왕은 그룹 전략실장 출신으로, 네고의 달인으로 알려진 전략가라고. 하지만 네고 만랩 황광희의 네고 스킬은 더 강력할 예정이다. "보기만 한 번 할게요, 보기만"하면서 화장품왕을 낚는 걸로 모자라 "인간적으로 해야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서 먼저 연락하신 거잖아요"라며 으름장까지 놨다고 한다. 이에 정장에 타이까지 갖추고 각 잡고 황광희를 마주했지만, 결국 "네고왕 누가 하자고 그랬어"라며 결국 무릎 꿇었다.
치열한 접전의 결과는 오늘 오후 6시 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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