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벌거벗은 한국사' 김동현이 최태성 한국사 강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오후 tvN STORY 새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태성 강사, 김동현, 장예원, 조나단 등이 참석했다.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제작발표회가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tvN STORY]](https://image.inews24.com/v1/b2628f516d668a.jpg)
'벌거벗은 한국사'는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과 한국사 큰 별 최태성 선생님이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스토리텔링쇼. 누적 수강생 600만 명 이상을 기록할 만큼 한국사 1타 강사이자 역사 작가인 최태성이 메인이 되어 참여하는 역사 스토리텔링쇼는 처음이다.
김동현은 최태성 강사의 강의에 대해 "지루할 틈이 없는 게 중간에 사극 연기를 한다. 가끔은 의심한다. 지식이 있으신 선생님이 맞나, 사극에 나오는 배우 같은 연기를 보여준다"라며 "강의할 때도 톤을 넣어서 현장이 되는 느낌이 너무 재밌다"라고 만족했다.
조나단은 "선생님의 목소리를 좋아한다. 귀를 넘어서 달팽이관까지 건드린다"라며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고서의 내용도 풀어서 설명을 해주시고 하나라도 놓치지 않아서 몰입을 하게 해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벌거벗은 한국사'는 이날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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