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홍경민이 활동을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에 '활용도가 높아서'라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경민, 이세준, 정모, 박시환, 김종서 등이 출연했다.
홍경민은 오랫동안 연예계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흔들린 우정'이 2000년대에 나왔으니 22년 정도 됐다"라며 "그 노래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그 이후에 능가할 만한 일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온 것은 제가 분야를 다양하게 많이 했기 때문"이라며 "뉴스를 제외하고는 안 해본 일이 없다. 활용도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 많아서 지금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경민은 "쉬어본 적이 없다. 쉬면 큰일난다"라며 "쉬스는 분들은 나름의 어떤 자신감이 있어서 쉬는 것 같은데 저희는 쉬면 안 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일하러 나가는데 어릴 때는 떼를 쓰지 않나. 그러면 '밥을 못 먹는다'라고 현실적으로 말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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