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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박지환, 저스트엔터와 전속계약…윤계상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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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지환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창오 저스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8일 박지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 내공, '천의 얼굴'로 남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 박지환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지환이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배우 박지환이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유체이탈자'(감독 윤재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주)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이어 "다양한 장르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그가 앞으로 더 중심이 될 수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대중과 더욱 친밀해질수 있도록 배우와 함께 동행하며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 출신 실무진 매니저들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김상호, 길해연, 김도윤, 김신록, 김주령, 김호정, 서지혜, 서현우, 손은서, 신동미, 오승훈, 윤계상, 이설, 정웅인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1987', '성난황소', '마약왕', '사바하', '봉오동 전투', '유체이탈자', '그라운드 제로', '해적: 도깨비 깃발'등의 영화와 JTBC '언터처블', tvN '진심이 닿다', SBS '녹두꽃', tvN '블랙독' 등의 드라마 작품을 통해 특급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을 잡아먹는 '신스틸러'로 활약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2017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 각종 패러디와 유행어를 낳은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범죄도시2'에도 출연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오일장에서 순대국밥 장사를 하는 정인권 역을 맡아 제주 오일장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 관계로 얽힌 인물들과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특급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새 소속사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리며 제2의 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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