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싱어게인2' 나겸과 윤성에 이어 박현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 콘서트에 불참한다.
14일 MA엔터테인먼트는 "박현규가 13일 오후 감기 증상이 있어 자택에서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해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박현규는 당분간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가 치료와 회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현규는 오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싱어게인2 TOP10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불참한다.
박현규에 앞서 가수 나겸과 윤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도 오는 16일과 17일 예정된 '싱어게인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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