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PERMISSOI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을 앞두고 가진 짧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연 전 짧은 간담회를 가진 방탄소년단 정국은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한 몸 바쳐서 공연하겠다. 소리 지르고 싶으면 질러 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슈가는 "라스베이거스는 익숙지 않은 곳인데 MGM의 지원 속 공연 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이고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오게 될 도시"라 말했다.
이어 RM은 "공연이 얼마 안 남았는데 라스베이거스가 주는 상징적인 정서가 있다. 설레고 놀고 확 잊어버리고 던지고 싶은 놀이동산같은 설렘이 있다"며 "공연을 해보니 관객들의 텐션이 높더라. 재밌게 기분 좋게 즐기셨으면 한다. 우리 역시 라스베이거스에 어울리는 텐션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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