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당나귀귀' 최연소 스페셜MC…MZ세대의 맞춤형 조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이브 장원영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연소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MZ세대 대표 아이콘 장원영이 출연한다.

'4세대 대표 K팝 아이돌' 아이브의 멤버이자 '뮤직뱅크' MC인 장원영은 첫 인사부터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삼촌, 이모 미소를 유발했다.

여기에 학창 시절에 학생회장을 하고, 국영수 만점을 받았다는 장원영은 보스들을 위한 맞춤형 조언까지 똑 부러지게 해주는 등 똘똘한 '만능돌' 면모를 보였다.

"모델을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도 했었다"는 패션쇼 섭외 0순위 장원영은 22년 차 패션쇼 보스 최은호의 특급 지원군으로 나섰다. 패션쇼 콘셉트를 둘러싸고 직원들과 의견 대립을 벌이는 최은호의 영상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이 갑갑해하는 반면 장원영 만은 유일하게 "회의하다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부분" "열정적인 분 같다"며 무한 공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