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복면가왕' 구원투수로 나선다. 이날 김구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녹화에 불참했다.
10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작은 아씨들'의 5연승을 막기 위해 나타난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가 펼쳐진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장동민, '3연승 가왕' 유미, 가수 조장혁, 육중완, 오마이걸 효정&미미, DKZ 재찬, 요아리, 룰라 김지현, 애즈원 민, 개그맨 윤형빈, 트로트 가수 3인방 이도진&정다경&요요미, 농구 스타 김태술이 함께 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 불참한 김구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장동민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그는 유례없는 냉정한 감상평으로 복면가수들의 진땀을 흐르게 한다.
특히 한 복면가수를 향해 "앞으로 노래를 더 해야겠다는 희망 자체를 없애야 한다"라며 혹독한 평가를 내려 판정단을 폭소케 했다. 과연 '매운맛 입담'으로 판정단과 복면가수들을 쥐락펴락한 장동민은 또 어떤 큰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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