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가 식사 중 애처로운 감정이 북받친 오열을 선보인다.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오는 4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준기는 법과 정의 앞에 타협 없는 열혈 검사 '김희우' 역을 맡아 거친 액션과 섬세한 감정을 모두 아우르는 절정의 연기력으로 믿보배의 저력을 발휘할 예정. 특히 한 번 살아본 인생 1회차를 발판 삼아 인생 2회차에서는 미처 마무리 짓지 못한 절대 악 응징과 부패 척결을 위해 치밀하고 완벽한 판을 구축해나갈 것을 예고한다.
그런 가운데 거칠 것 없어 보이던 이준기가 식사 중 감정이 북받친 듯 통곡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겐마' 측이 7일 공개한 스틸에서 이준기는 자신 앞에 한껏 차려진 밥상과 함께 놓여진 의문의 쪽지를 읽고 있다. 이후 이준기는 꾸역꾸역 식사를 하던 것도 잠시 굵은 눈물을 떨구더니 더 이상 멈춰지지 않는 듯 애처롭게 흐느껴 애잔함을 가중시킨다.
본 장면은 극중 고통과 슬픔 등이 요동치는 김희우의 응축된 감정이 터져 나오는 중요씬. 이준기는 리허설부터 쾌활한 웃음을 거둔 채 감정선을 다잡아가며 오로지 김희우에게 집중했고, 오열까지 이어지는 감정을 생생히 표현해 현장을 숙연하게 했다는 후문.
과연 얼굴 가득 눈물로 범벅이 된 이준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폭풍 같은 혼란의 시간을 보내게 된 이준기가 결국 통곡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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