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양찬미" 김혜은, '스물다섯' 김태리와 함께 "너라서 행복했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혜은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현장을 추억했다.

6일 오후 김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현장 사진을 대거 투척했다. 김혜은 단독사진은 물론이고 김태리, 보나, 서재희, 김소현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여럿이다.

김혜은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촬영장 속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굿바이 양찬미!"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태리와 얼굴을 맞댄 사진과 함께 "너라서 행복했어"라는 글을 남겼고, 김태리, 보나와 펜싱대회를 마치고 찍은 사진에는 "영광스러운 순간"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극중 대립했던 신재경 역의 서재희, 그리고 나희도의 성인 역을 맡은 김소현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우리 화해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은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태양고 펜싱부 코치 양찬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