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이 '신랑수업'에 합류한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이 6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0회에 전격 등장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모태범은 "조카 두 명을 너무나 사랑하는 '조카바보'로서, 실제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생각으로 '신랑수업'에 합류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태범은 방송을 통해 이사 4개월 차 새집에서 맞는 '남양주 빨래 요정'의 하루를 공개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빨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태범은 공복 러닝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깔끔한 손톱 정리에 매진하는가 하면, 직접 수세미를 뜨개질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모태범은 "올림픽 연금은 일시불 수령이 아닌 평생 받는 조건을 선택했다"며 "미래의 아내에게 양도 가능하다"고 '일등 신랑감'의 면모를 어필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센터 CEO로서의 모습을 비롯해, 궁극의 평양냉면 4그릇 먹방까지 다이내믹한 하루를 공개한다.
제작진은 "새로운 막내 모태범이 누구보다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하루를 선보이며, 기존 수강생 김찬우-김준수-영탁이 더욱 분전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MZ세대 신랑감인 모태범의 일상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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