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이 혼전 임신때문에 결혼하게 된 상황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최고기 유깻잎이 출연했다.
이날 최고기는 "최근에 유깻잎이 남자친구가 생긴 걸 제가 제일 먼저 알았다. 앞으로도 각자 연애와 이별을 반복할 텐데, 이게 솔잎이한테 영향이 직접 가는지 궁금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연애 스토리를 밝히며 "속도위반으로 만난 지 5~6개월만에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는 24살, 26살이었다. 오은영은 "만약 아기가 안 생겼다면 결혼을 했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최고기는 "아마 저는 좀 빨리 헤어졌을 거 같긴 하다. 결혼 전 연애 때도 많이 싸웠다. 아이가 생겼으니 책임감 때문에 결혼하게 된 거였다. 사소한 걸로 많이 다퉜다. 아이가 안 생겼더라면 연애하다 1년 정도 헤어지지 않았을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유깻잎 역시 "1년도 길다. 스쳐지나간 인연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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