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컬투쇼'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DJ 김태균을 대신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앞서 이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가 지상최대의 라디오 컬투쇼의 스페셜 디제이라니"라며 "떨림 떨림 개떨림 많이 응원해주세요! 선배님 자리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날은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이 있는 날인 만큼 두 사람의 특별한 의상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이은형과 강재준은 "일주일 뒤면 결혼기념일이라 이렇게 입었다"라면서도 "사실 그것 다 필요없고 오늘이 현빈 손예진 씨의 결혼식 날 아니냐. 본식이 4시에 있으시다고 하니 '컬투쇼' 듣고 본식에 들어가시면 될 것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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