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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박민영x송강, 이별 후 재회 "연애전선 변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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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기상청 사람들'이 종영까지 4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박민영♥송강의 동공이 확장된 순간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연출 차영훈, 극본 선영,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에서 '하슈커플' 진하경(박민영)-이시우(송강)는 끝내 이별을 고한 바 있다.

기상청 사람들 [사진=JTBC]
기상청 사람들 [사진=JTBC]

본방송을 앞두고 또다시 오리무중에 빠트리는 혼란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두 사람이 하경의 집에서 재회한 것.

헤어지자던 시우가 하경의 집을 찾은 이유도 궁금한데, 동시에 한껏 확장된 두 사람의 동공이 눈에 들어온다. 심상치 않은 대화를 주고 받는 하경과 시우가 또다른 누군가의 손에 들린 무언가를 보고 놀란 것. 이 변수는 하슈 커플의 연애 전선에 어떤 날씨를 몰고 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날씨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하경과 시우의 연애 전선에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라며 "하경과 시우는 연이어 맞닥트린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그 끝에 어떤 엔딩이 기다리고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26일 밤 10시3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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