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런닝맨'이 결방된다.
2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던 '런닝맨'은 이날 결방되며, 대신 스페셜이 방송된다.
앞서 '런닝맨' 측은 18일 "'런닝맨' 제작진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 차원에서 이번주 방송은 스페셜 편으로 방영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런닝맨'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제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MBC '복면가왕' 등은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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