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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코로나19 확진…'썸씽로튼' 빈자리 이충주·강필석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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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동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뮤지컬 '썸씽로튼'의 캐스팅이 변경됐다.

18일 '썸씽로튼' 제작자 엠씨어터는 공식 SNS를 통해 "닉 바텀 역의 김동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리며 "이와 관련해 캐스팅 변경을 안내해 드린다"라고 공지했다.

그룹 신화 김동완이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그룹 신화 김동완이 18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춘사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김동완의 확진으로 인해 19일 공연은 배우 이충주가, 20일, 23일, 26일은 강필석이 대신한다.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동완은 영세한 극단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닉 바텀 역이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30일 영화 'B컷'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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