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문폴'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문폴'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2만1천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다.
2위는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차지했다. 같은 날 9천28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28만2천699명이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1위를 유지해왔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한산해진 극장가에서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문폴'과 함께 개봉된 '스펜서'는 7천931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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