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른 아홉'과 '킬힐' 시청률이 동시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분이 얻은 6.9% 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서른 아홉'은 차미조(손예진 분)의 친엄마가 교도소에 있다는 사실, 전찬영(전미도 분)의 배우 도전 등 본격 2막에 돌입했지만, 시청률 하락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 시청률 역시 하락했다. '킬힐' 3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3.2%를 얻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4% 보다 0.8% 포인트 낮은 수치로,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모란(이혜영 분)이 현욱(김재철 분)과의 만남을 주선한 이유를 알게 된 우현(김하늘 분)은 모멸감을 느꼈지만, 곧 현욱 앞에 섰다. 그리고 그가 선물한 킬힐을 신고 생방송 무대에 나타나며 욕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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