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엄마는 아이돌' 현쥬니가 1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현쥬니는 4월 첫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출연한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家)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청춘기록' 하명희 작가가 집필하며, '대왕세종' '다 함께 차차차'의 김성근 PD가 연출한다.
극 중 현쥬니는 이윤재(오민석 분) 사촌동생 최성수(차엽 분)의 아내이자 윤치과 간호조무사 이소라로 분한다. 20세에 결혼해 아이 셋을 낳고 키워온 이소라는 생활비를 벌고자 치과 조무사 학원을 졸업한 후 이윤재의 병원에 취직한 인물로, 눈치가 빨라 빠릿빠릿하게 일을 잘하며, 상대가 누구든 거침없이 말을 내뱉는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SBS '엄마가 바람났다' 이후 약 1년 반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현쥬니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현쥬니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그룹 마마돌로 데뷔, 배우가 아닌 아이돌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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