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지난해 불거진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서예지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4월 배우 김정현과 열애설 및 가스라이팅 의혹, 학력 위조설, 학교 폭력 의혹 등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논란에 휘말려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서예지는 논란 1년 만에 tvN 드라마 '이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13년의 설계, 인생을 건 복수. 대한민국 0.1%를 무너뜨릴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극중 서예지는 2조원 이혼소송의 주인공인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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