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21일 "'아스달 연대기' 시즌2가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 극본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그대로 맡으며, 연출은 영화 '안시성'을 연출했던 김광식 감독이 담당한다. 현재까지 배우 캐스팅은 미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리며 지난해 tvN에서 18부작으로 방송됐다.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당초 시즌제를 염두하고 기획한 드라마로, 시즌1 종영 직후 시즌2에 대한 염원을 드러내기도 했다. 2020년 크랭크인을 준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일정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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