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작은 아씨들'에 출연한다.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는 '빈센조' '왕이 된 남자' 김희원 감독과,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를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엄지원은 극 중 장군의 딸이자 정치가의 아내, 미술관 관장 원상아로 분한다. 상아의 딸 효린이 오인혜(박지후)와 얽히면서 세 자매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합류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2022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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