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병헌 확진 여파에 '우리들의 블루스' 측이 촬영을 중단했지만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다.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9일 조이뉴스24에 "이병헌이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제작진은 즉시 촬영을 중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은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향후 촬영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지만 최근 돌파감염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병헌은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작품으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한지민, 김우빈, 이정은, 엄정화 등이 출연하며 올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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