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희정이 드라마 '스폰서'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희정의 드라마 '스폰서'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IHQ drama 채널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극본 한희정)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김희정은 극 중 박다솜(지이수 분)의 동생이자 뷰티 제품개발팀 직원 '박다혜' 역을 맡는다. 매 작품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면들을 아낌없이 보여줘 왔던 만큼, 주요 인물과 사건 간의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으로 알려진 박다혜로 활약할 김희정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희정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힙합 메디컬 시트콤 - EMERGENCY'에서 ‘킴 간호사’역을 맡아 순발력 넘치는 연기로 배우들과의 환상 케미를 완성 시켰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남다른 열정과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 중이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희정이, 새로운 드라마 ‘스폰서’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희정과 한채영, 구자성, 이지훈, 지이수 등이 출연하는 '스폰서'는, 2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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